지난 8월, 청와대 영빈관에서 스타트업 코리아 전략회의가 열렸어요.
정부는 변화된 정책 환경에 맞춰 새로운 창업 패러다임을 담은 스타트업 코리아 종합대책을 발표했는데요.

현재 1개 뿐인 글로벌 100대 유니콘에 K-스타트업을 5개까지 확대하고,
대한민국을 아시아 넘버1, 세계 3대 글로벌 창업대국으로 도약시키는 것이 목표라고 해요. 






벤처·스타트업이 경제 성장을 이끄는 나라를 만들기 위한 스타트업 코리아 종합대책의 전략은 크게 5가지인데요.
지금부터 하나씩 주요 내용을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전략 1. 과감한 글로벌 도전과 글로벌 창업허브 조성

해외에서 창업하는 한국인을 적극 지원하고, 글로벌 팁스도 신설해요. 외국인 역시 한국에서 쉽게 창업할 수 있는 제도를 갖춥니다. 
또 글로벌 창업허브 ‘스페이스 K’를 구축해 전세계 청년들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국경과 공간을 초월한 창업과 지원환경을 조성합니다.







전략 2. 벤처투자 민간전환 촉진 및 새로운 창업지원방식의 도입

민간과 정부가 함께 출자하여 27년까지 총 2조원 규모의 스타트업 코리아 펀드를 조성해 투자합니다.
연평균 8조원 규모의 벤처펀드 생태계도 조성해요.
뿐만 아니라 정부의 추가 재정 없이도 기업당 더 많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창업사업 지원 방식도 융·복합형 방식을 추가해 다각화합니다.






전략 3. 지역창업 클러스터 활성화 및 지역 벤처투자 환경 보완

수도권에 비해 소외된 지역 창업생태계를 활성화합니다.
지방 스페이스 K를 조성하고 이를 중심으로 창업자, 앵커기업, 대학 및 지원기관 등이 밀집된 스타트업 클러스터를 확대해요.
지역 엔젤투자허브도 확대해 벤처투자를 활성화합니다.






전략 4. 딥테크 스타트업 육성 위한 개방형 혁신 활성화와 규제 개선

스타트업과 대기업간의 개방형 혁신을 촉진하고 이를 위한 M&A와 CVC(기업형 벤처캐피탈) 제도를 개선해요. 딥테크 스타트업의 동종·이종간 기술교류와 네트워킹도 지원합니다. 또 기업들의 신속한 성장이 가능하도록 글로벌 혁신 특구를 도입하는 등 획기적으로 규제를 완화합니다.






전략 5. 축적된 경험을 통한 도전적 창업분위기 조성

기업가정신 관련 교과용 도서를 제작하고, 대학의 창업친화적 학사제도를 도입하는 등 도전적 창업 분위기를 조성하는 교육을 실시해요. 
군인, 연구자, 대학생 등 다양한 주체들이 창업에 도전할 수 있게하고 재창업과 재도전이 용이하도록 지원체계를 강화한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스타트업코리아 종합대책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았습니다.
벤처·스타트업을 총력을 다해 지원하는 국가의 다양한 정책을 활용해 앞으로 더 많은 기업들이 쑥쑥 성장하면 좋겠습니다.

스타트업들의 큰 꿈과 도전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