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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ufacturing

야리야리
2018.11.21

사출공정에 대해

하드웨어 제품에는 빠질수 없는 것이 사출인것 같은데요.

문득 사출은 어떤 과정을 통해 진행되는지 궁금해지네요

간단히 설명해주실 분 있으신가요~~

3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짜장면의 행복 18.11.21

    크게 사출공정은


    1. 가소화 (레진이 사출기내 스크류에 반입)

    2. 충전 (열을 받은 레진이 금형내로 충전)

    3. 보압 (금형내로 들어간 레진을 충분한 압력으로 유지)

    4. 냉각 (금형이 냉각되고 스크류는 후퇴)

    5. 취출 (금형이 열리며 사출품 취출)


    과정으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영상으로는 아래 유튜브 싸이트 참조하시면 될듯요~


    https://www.youtube.com/watch?v=WaB-dsB1Kfk&list=PLdIxR3xSI0SfLgrmKEB9A4JzsTMwUEY03


  • 다시돌아갈거야 18.11.21

    간단히 틀에다 플라스틱 레진을 넣고 그 틀 모양대로 찍어내는 것입니다. 윗분이 동영상을 올려 놓으셨네요. 


    플라스틱이 썩지도 않아서 환경오염의 주범이긴 하나, 이렇게 싸게 대량양산을 할수 있는 것은 사출이기 때문에 계속 사용되고, 앞으로도 없어지지 않을것 같은 산업 중 하나입니다. 


    아래는 병 두껑 만드는 사출인데 96캐비티, 다시 말해 96개가 한번에 찍어서 나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9qZMZuZ-D-Q


    이런 단순한 것도 있고, 고부가가치 사출물들도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우진, LS 에서 만들고, 

    해외는 ENGEL, SUMITOMO, FANUC, KRAUS MAFFEI, ARBUG, JSW 등 좋은 회사들이 많습니다.


    아무래도 해외 장비가 안정성, 일관된 반복성등에서 우수한 것은 사실입니다. 

  • ALT 18.11.27

    주로 전문가들이 답변하시다 보니, 쉽게 말씀하셔도 좀 어려워 보이는 부분이 있는것 같습니다. 더 쉽게 한번 해보렵니다.


    금형에 레진을 넣고 찍는 것은 맞는데, 이와 유사한 여러 방식이 있을 수 있으므로, '사출'에 대해서 좀 더 명확히 정의하자면,


    사출=쏘는것 


    붕어빵같은 금형을 만들어서 양쪽을 닫은후, 거기에 뚫어놓은 작은 구멍을 통해, 이미 녹은 플라스틱을 짜넣는 것입니다. 주사기로 넣듯이요.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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