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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남
2018.10.21

크라우드 펀딩 싸이트 비교

안녕하세요 크라우드 펀딩 계획중에 있는데요 국내는 와디즈에서 대부분하는것 같고 해외는 킥스타터, 인디고고 던데요 해외의 경우 두싸이트의 차이가 무엇인가요? 먼저 킥스타터에서 펀딩하고 그다음 인디고고 하는것 같던데 두싸이트 동시에 해도 되나요? 두 펀딩 싸이트 비교 궁금하네요~
6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다시돌아갈거야 18.10.23

    와디즈도 요즘 잘만하면 많이 펀딩이 되더군요.

    일단 해외 두개 사이트,
    킥스타터, 인디고고 - 킥스타터는 미국에 회사가 있어야 하는데, 이런거 알아서 해주는 데가 있음.
    요즘 펀딩 금액을 보면 인디고고가 훨씬 잘 되는 것을 알 수 있음.

    예전에는 테크, 디자인 킥스타터가 펀딩이 잘 되었는데, 어느순간 인디고고가 펀딩 금액이 더 큼.
    사실 더 중요한 것은 제품의 경쟁력이라고 생각. 경쟁력이 있으면 어디던 성공.

    둘다 한번에 같이 하는 곳은 보지 못했고, 한군데가 끝나고 바로 이어하는 경우는 본적이 있음.

    그런데 펀딩 모집 금액을 보면 프로젝트 진행하기에 턱없이 부족한 금액을 목표 금액으로 한 경우가 많음. 내가 보기에는 3억 정도 들어야 하는데 3,000만원 목표로 함. 몇일지나면 100% 펀딩 금액 이상 모였다고 뜸. 스타트업들은 벌써 100% 모금했다고 광고함.

    문제는 스타트업들이 킥스타터, 인디고고 등 크라우드 펀딩이 사업 성공에 큰 역할을 하는 것은 아닌 것이라는 것을 깨닫는 듯 함.
    아무리 크라우드펀딩 사이트에서 성공을 하더라도 제품 출시하기 까지 시간이 걸린다면, 중국에서 먼저 나옴. 그리고 전세계 유통하는 경우가 많음.

    이미 다 진행하고, 출시하더라도 금방 중국이 따라 만듬. 가격은 1/2, 1/3 도 안되는 경우도 많음. 계속 경쟁력을 유지하려면 다음 모델이 금방 나와야 하고, 유통망 구축하고, 브랜딩도 해야 살아 남을 수 있음. 그래야 추가 VC 투자도 가능.

    결론은, 크라우드 펀딩이 목표가 되서는 안되고, 여기서 돈 모아 뭘 만들어야지 하는 생각도 하는 것은 좋지 못한 생각.
    제품 만들 펀딩은 미리 하고, 마케팅, 브랜딩 계획도 하고, 차기 제품, 차차기 제품 기획도 미리 해서 금방 다음제품 모을 생각도 하고, 유통도 만나서 제안도 미리 하고,
    크라우드 펀딩은 보너스 + 광고/홍보용으로 하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 ㅈㄲ 18.11.12

    아.. 그러게요 지금 생각해보니까 크라우드 펀딩 100% 달성했다고해서 대단하다고 생각할게 아니었네요

  • 노는게제일조아 18.11.12

    복잡하네. 해보려고 했는데

  • 아마두 18.11.12

    세상에 쉬운게 없어 :(

  • E dream 18.11.12

    아 마지막 말 펀딩이 목표가 되서는 안된다는 말 절대적으로 공감입니다

  • 야리야리 18.11.29

    백만달러 이상 펀딩도 제품 끝까지 안나오는 경우 더러있습니다.
    나와도 불량인 경우도 많고요. 몇번 구매하다 펀딩사이트에서 더이상 구매안합니다. 얼리버드 될려다 스트레스 얼리버드 됩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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