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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말잘들어라
2018.10.18

우리나라 제조업의 미래?

'Made in Korea' 이 문구가 품질, 가격, 기능을 모두 증명해주는 시대가 있었던 것 같은데... 지금은 어떤가요? 지금도 Made in Korea라고 하면 품질, 가격, 기능이 모두 뛰어나다는 인식은 이어져오는 것 같은데... 앞으로는 어떻게 될지 잘 모르겠네요 이제 중국 심천을 중심으로 'Made in China' 중국 제조업 수준이 워낙 높아지기도 했고 인건비 등을 이유로 공장은 다 해외로 빠져나가고있으니 우리나라 제조업의 미래가 밝지않다는 얘기를 많이 하던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3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다시돌아갈거야 18.10.24

    거대한 질문을 남겨 주셨습니다.

    일반적인 중/저 부가가치 제품들은 아무래도 중국을 앞지르기는 불가능할 것으로 판단 됨.
    나중에 한번 캔톤페어나 이유 시장을 가보면 그 이유를 알 수 있는데,

    선풍기 공장가보면 1위 해서 연간 4,000만대 선풍기 만듬.
    하웨이, 오포, 비보, 샤오미 등등 스마트폰 보면 이제 디자인, 스펙 글로벌 사와 거의 비슷하나 가격은 1/2
    따라서 매우 암울 함.

    그러면 고부가가치 제조업은 일본, 독일에 한참 뒤떨어짐. 이러한 고부가가치 부품들을 이용하는 고객사는 부품을 쉽게 바꾸지도 않음.
    따라서 샌드위치가 된 신세.

    다만 반도체 장비, 의료기기, 산업용 부품 이러한 부분에 경쟁력이 있는 우리나라에 중소/중견 기업은 많은 것 같음.
    아무래도 대기업, 중견기업들이 독일 및 일본 중소/중견 기업 인수를 통하여 기술과 경쟁력을 빠르게 가져오는 것이 나을 듯 함. 그런데 특히 중견기업이하부터는 방법을 모름. PMI도 문제.
    반면 중국 업체들은 독일 제조업 인수를 해마다 많이 하고 있는 듯 함.
    하여간 미래는 잘 모르겠으나, 긍정적이지 않음.

  • ㅈㄲ 18.11.12

    샌드위치라는 말이 굉장히 공감되네요..
    하여간 중국이 제조업에서 선진국이 될 것임은 분명한 것 같네요

  • Rooney 18.11.12

    예전엔 분명 차별화가 있었는데 요즘 중국 기술보면 후덜덜 합니다.
    솔직히 중국은 굉장히 두렵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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