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웨어 프로토타입 및 양산과정에서 흔히 접하게 되는 용어 아래와 같이 정보공유드려~ - 밀링: 밀링 머신으로 진행하는 프로세스다. 작업물을 고정하고 회전 커터(대부분 엔드밀이라고 부름)를 사용해 소재를 절삭하는 프로세스를 밀링이라고 부른다. - 선반가공: 선반으로 진행하는 프로세스를 선반 가공이라고 한다. 작업물을 회전시키며 비회전 커터로 소재를 절삭하는 것을 말한다. 보통 원통형태의 부품을 만들때 사용한다. - CNC(컴퓨터 수치제어): 프로토타입 제작 기계나 양산 기계를 자동화한 것으로, 대개 밀링 머신이나 선반을 가리킨다. 보통 가동 축의 개수(3축 또는 5축)에 따라 분류한다. - 3D인쇄: 특수한 재료를 녹여서 한층씩 쌓아나가며 형태를 만드는 기술을 가리키며, 때로는 적층 가공이라는 용어로 통칭하기도 한다. 대부분 STL(광경화성 수지조형)파일 포맷을 사용한다. - 성형: 보통 소비자 제품의 플라스틱 부품에는 사출 성형을 사용한다. 대표적인 성형기법의 예를 들면, 이중 사출 성형(복수의 플라스틱 재료), 압축 성형, 이송 성형 등이 있다. - 주조: 성형과 비슷한 것 같지만 조금 다르다. 압력 없이 금속을 가공하는 공정을 주조라고 한다. 다이캐스팅, 인베스트먼트 주조, 가압 주조등이 있다. - 스탬핑: 판금을 잘라 구부려서 형태를 만드는 공정을 말한다. 싱글 스테이지 다이, 프로그레시브 다이, 프로그레시브 롤링 등이 있다. - 압출: 소재를 다이 사이로 통과시켜 횡단면이 균일한 물체를 만드는 공정이다. 기본 자재중에 압출로 제조되는 것이 많다. - 모양 따기: 보통 포장재, 종이, 그 외의 얇은 판에 사용한다. 소재를 잘라 2차원 무늬를 만든다. - 레이저 커팅: 레이저를 집중시켜 플라스틱, 나무, 판금을 자르는 공정이다. - 워터제트 가공: 물줄기와 연마제를 함께 분사하여 두꺼운 금속과 플라스틱을 자르는 공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