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탁 스타트업 런드리고, 창사 이래 첫 월간 흑자 달성 (의식주컴퍼니)

2026-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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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모바일 세탁 서비스 런드리고를 운영하는 의식주컴퍼니가 지난 4월 매출 70억원을 돌파하며 창사 이래 처음으로 월간 영업이익 흑자를 달성했습니다. 적자를 이어가던 세탁 스타트업이 어떻게 흑자 전환에 성공했는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의식주컴퍼니는 어떤 회사인가요?


의식주컴퍼니는 비대면 모바일 세탁 서비스 런드리고를 운영하는 회사예요. 자체 개발한 세탁물 수거함 런드렛을 통해 비대면으로 세탁물을 맡길 수 있고,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밤 10시 이전에 맡기면 다음 날 밤 문 앞으로 배송해주는 밤 세탁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분류부터 세탁, 건조까지 전 과정을 스마트팩토리로 자동화해 운영 효율을 높이고 있죠.


지난 4월 매출액 70억원을 돌파하면서 전사 기준으로 처음 월간 영업이익 흑자 전환에 성공했습니다. 창사 이래 처음 있는 일이라고 하니 회사 입장에서는 의미 있는 전환점을 맞은 셈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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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실적은 어떻게 개선되고 있나요?


의식주컴퍼니는 수익성 중심으로 체질 개선을 계속해 왔는데요, 그 결과 2025년 연간 매출 635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영업손실 규모는 전년 대비 약 85억원 개선되면서 40% 가량 줄었어요. 올해 1~4월 누적 매출은 22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했고, 같은 기간 영업손실 폭은 77%나 축소됐습니다. 매출은 늘고 적자는 빠르게 줄어드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는 거죠.



흑자를 이끈 사업은 무엇인가요?


주력 사업인 런드리고가 전체 실적을 이끌었습니다. 구독형 서비스와 생활빨래 중심의 안정적인 수요를 바탕으로 영업이익률 15%를 기록했거든요. 꾸준한 구독 수요가 쌓이면서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진 셈입니다. 신사업 쪽도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어요. 24시간 무인 세탁소 런드리24는 전국 185개 매장을 돌파하면서 흑자 운영 체계를 갖췄습니다. 호텔 세탁 사업도 해외 관광객 증가에 따른 4·5성급 호텔의 수요 확대로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고요.



앞으로 계획은 무엇인가요?


의식주컴퍼니는 스마트팩토리에 AI 기술을 접목해 운영 효율을 더 높이고, 고객 세탁 데이터를 바탕으로 품질도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밝혔어요. 이를 통해 종합 런드리 테크 기업으로서 경쟁력을 다지고, 올해 연간 영업이익 흑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월간 흑자전환을 시작으로 기업공개, 즉 IPO를 위한 체급 만들기에도 본격적으로 돌입한 것으로 풀이돼요. 실제로 지난 1월 의식주컴퍼니는 스마일게이트 오렌지플래닛 창업재단이 기업가치 1000억원 이상 단계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연 IPO 연구모임에도 참여한 바 있습니다.


조성우 의식주컴퍼니 대표는 "런드리고를 중심으로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구축하며 의미 있는 전환점을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세탁 품질과 운영 효율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고객 만족도와 수익성을 함께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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