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로 불규칙한 심장 박동을 예측한다? 😮

부정맥이란 여러 가지 원인으로 인해 심장 박동수가 불규칙하게 되는 것을 말합니다. 가슴두근거림, 흉통, 실신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고 심한 경우 심장마비까지 일으키기도 하는데요. 

부정맥은 흔하게 발생하지만 약 10초 간 진행되는 검사만으로 의사가 증상을 잡아내야 하기 때문에 진단이 어렵다는 문제가 있습니다. 운이 안 좋다면 짧은 시일 내 병원에 20번 이상 방문해도 부정맥 진단을 받지 못할 수도 있을 정도인데요. 이러한 문제를 AI로 해결한 국내 스타트업이 있습니다.

💡 시너지에이아이

시너지에이아이는 최첨단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여 의료 영상과 생체 신호를 분석하고 예측하는 혁신적인 의료기기를 만들고 있습니다. 의료산업의 특성을 깊이 이해하고 있는 의과대학 교수들을 중심으로 처음 시작되었으며, 인공지능 헬스케어 시장의 파괴적 혁신과 의료 분야의 페인 포인트를 기반으로 한 비즈니스 모델의 완성을 목표로 빠르게 성장 중입니다.

💗 부정맥 예측 서비스 맥케이(Mac’AI)

시너지에이아이에서 개발한 맥케이는 환자의 심전도 데이터를 분석해서 개별 심장박동을 추출하고, 인공지능 딥러닝 모델을 적용하여 부정맥 발생 가능성을 91.7%의 정확도로 예측합니다. 이 솔루션으로 환자가 적절한 시기에 병원을 방문하고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도와줍니다.

✅ 인정받은 기술력

맥케이는 CES 2024에서 혁신상을 수상했고 식품의약안전처로부터 2등급 의료기기 인증도 획득했습니다. 상반기 중 보건복지부가 고시를 발령하면 맥케이는 4여년간 전국 병원에서 비급여 처방이 가능해집니다. 뿐만 아니라 시너지에이아이는 미국으로의 진출도 추진 중인데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의료기기 허가를 취득해 시장을 확대하겠다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 중입니다.

AI가 만드는 새로운 의료 혁신, 앞으로가 더 기대되지 않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