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갈수록 진화하는 AI 기술이 이제는 면접관의 자리를 넘보고 있습니다. 코로나 이후 비대면 채용이 보편화가 되면서 AI 면접이 빠르게 도입되고 있기 때문인데요. 최근 이러한 AI 기반 채용 시스템을 개발하는 영국 스타트업 ‘마키’가 블러썸 캐피털이 주도하는 약 4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해 화제가 됐습니다.
🚀 스타트업 ‘마키(Maki)’
마키는 음성과 영상, 텍스트를 기반으로 면접을 진행하는 AI비서를 개발했다고 합니다. 후보자를 선별하고 면접 일정을 자동으로 관리하여 채용 절차를 간소화하는 등 절차의 80%를 자동화하여 채용까지 걸리는 시간을 최대 3배나 줄일 수 있어요.
그 외에도 지원자와 자연어를 통해 사람처럼 대화해서 면접자를 분석할 수도 있고, 각 기업 특성에 맞춰 커스터마이징을 할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기술력 덕분인지 H&M, BNP파리바, PwC, 딜로라이트, FIFA 등과 채용 계약을 체결하고 지난해에 전년 대비 300% 이상 매출을 올렸다고 합니다.
🤝 이미 AI 채용을 도입한 기업들
구글은 2008년에 시스템을 자체 개발하여 다양성을 확보하고 있으며, 프랑스 화장품 기업인 로레알은 AI 챗봇인 ‘마이아’를 활용하여 지원자의 경력과 자격 요건을 자동 검토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도 SK, LG를 비롯한 대기업과 공공기관에서도 AI 채용 시스템을 적극 도입하고 있고 현대자동차와 LG유플러스 등은 제네시스랩의 ‘뷰인더HR‘을 활용하여 효율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 AI 면접, 완벽할까?
비용 절감과 시간 절약 등 좋은 점만 있을 것 같지만 AI 채용 기술은 공정성과 편향성 문제를 피해가지 못했는데요. 2018년 아마존 AI 채용 프로그램 시뮬레이션 과정에서 AI가 과거 정보통신 업계의 남성 중심적 구조를 학습하여 남성 지원자에게 높은 점수를 부여하는 문제가 있었고 국내에서도 평가 기준이 불투명하다는 문제를 제기하며 공정성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고 합니다.
AI 면접관 시대, 이미 시작됐다?
날이 갈수록 진화하는 AI 기술이 이제는 면접관의 자리를 넘보고 있습니다. 코로나 이후 비대면 채용이 보편화가 되면서 AI 면접이 빠르게 도입되고 있기 때문인데요. 최근 이러한 AI 기반 채용 시스템을 개발하는 영국 스타트업 ‘마키’가 블러썸 캐피털이 주도하는 약 4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해 화제가 됐습니다.
🚀 스타트업 ‘마키(Maki)’
마키는 음성과 영상, 텍스트를 기반으로 면접을 진행하는 AI비서를 개발했다고 합니다. 후보자를 선별하고 면접 일정을 자동으로 관리하여 채용 절차를 간소화하는 등 절차의 80%를 자동화하여 채용까지 걸리는 시간을 최대 3배나 줄일 수 있어요.
그 외에도 지원자와 자연어를 통해 사람처럼 대화해서 면접자를 분석할 수도 있고, 각 기업 특성에 맞춰 커스터마이징을 할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기술력 덕분인지 H&M, BNP파리바, PwC, 딜로라이트, FIFA 등과 채용 계약을 체결하고 지난해에 전년 대비 300% 이상 매출을 올렸다고 합니다.
🤝 이미 AI 채용을 도입한 기업들
구글은 2008년에 시스템을 자체 개발하여 다양성을 확보하고 있으며, 프랑스 화장품 기업인 로레알은 AI 챗봇인 ‘마이아’를 활용하여 지원자의 경력과 자격 요건을 자동 검토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도 SK, LG를 비롯한 대기업과 공공기관에서도 AI 채용 시스템을 적극 도입하고 있고 현대자동차와 LG유플러스 등은 제네시스랩의 ‘뷰인더HR‘을 활용하여 효율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 AI 면접, 완벽할까?
비용 절감과 시간 절약 등 좋은 점만 있을 것 같지만 AI 채용 기술은 공정성과 편향성 문제를 피해가지 못했는데요. 2018년 아마존 AI 채용 프로그램 시뮬레이션 과정에서 AI가 과거 정보통신 업계의 남성 중심적 구조를 학습하여 남성 지원자에게 높은 점수를 부여하는 문제가 있었고 국내에서도 평가 기준이 불투명하다는 문제를 제기하며 공정성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고 합니다.
AI 면접, 과연 채용의 미래가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