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았다 요놈 숨은 암세포 찾는 기술

2025-01-09

암 조기 검진, 더 이상 먼 미래가 아닙니다.



최근 바이오 기술은 혈액 속에 떠다니는 암세포의 유전자 조각을 직접 분석이 가능할 정도로 발전하였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방식은 고가의 장비가 필요하여 비용이 많이 들고 무엇보다 1~2기 조기암 발견은 어렵다는 한계가 있었는데요. 

포어텔마이헬스는 혁신적인 접근으로 이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 혈소판에 주목한 기술


포어텔마이헬스는 찾기 힘든 DNA 조각 대신 혈소판에 주목했습니다. 암세포는 우리 몸속의 혈액을 이용한다고 하는데요. 암세포는 이 과정에서 혈액 속 혈소판의 리보핵산(RNA)을 변형시켜 자신의 흔적을 남기게 되고 이 흔적을 찾아 암의 발병 징후를 찾아내는 것입니다.



포어텔마이헬스는 1000번이 넘는 실험 끝에 최적의 분리 조건을 찾아냈고 혈소판 RNA를 분석해 난소암 환자의 경우 15군데서 정상적인 서열이 아닌 것을 알아냈다고 합니다. 또한, 난소암 발병 기전을 설명하고 여러 치료제의 저항성을 예측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전국에 많이 보급되어 있는 PCR 장치를 기반으로 검사할 수 있는 방식을 개발해 검사 비용을 5~10만 원대로 낮춰서 보급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 11개 암 동시 진단 목표


현재 서울대병원 등 국내 주요 5개 병원과 함께 11개 암종에 대한 임상연구를 진행 중이며, 난소암을 첫 진단 분야로 정한 이유는 난소암이 1~2기에 발견하면 생존율이 90%에 달하지만 3~4기에는 20% 미만으로 떨어질 정도로 조기 발견이 가장 중요한 암이라고 합니다. 


포어텔마이헬스는 난소암 조기 진단부터 시작해서 내년에는 자궁경부암과 자궁내막암, 내후년에는 유방암 진단법을 개발한 뒤 2028년에는 총 11개 암종의 진단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5년 후에는 11개 암을 한 번에 진단할 수 있는 통합 제품을 출시하는 것이 목표라고 하네요.




암이 완전 정복되는 그 날까지! 포스텔마이헬스의 행보를 응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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