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닝에 재미를 더해줄 스타트업들을 소개합니다. 🏃

최근 러닝이 정말 핫한 취미로 떠오르고 있죠. 스포츠업계에 따르면 러닝을 즐기는 인구는 약 500만명 이상으로 추산하고 있다고 합니다. 시간과 장소의 제약이 적고, 특별한 장비 없이도 시작할 수 있다는 점, 그리고 크루 문화의 확산등이 이러한 인기를 더욱 견인하고 있습니다. 

이 흐름에 맞춰 러닝 시장을 겨냥한 스타트업들도 속속 등장하고 있는데요. 과연 어떤 스타트업들이 흥미로운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을까요?

넛지헬스케어 – ‘캐시워크‘ &  그래비티랩스 – ‘머니워크’

두 스타트업은 정해진 걸음 수에 따라 제휴처에서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한 포인트를 제공하며, 퀴즈나 미니게임을 통해 포인트를 얻을 수 있는 리워드 앱으로, 캐시워크는 한 발 더 나아가서 근처 산책로, 공원 방문 시 포인트를 지급하거나 ‘매일 5천보 걷기’, ‘체중 관리’등의 챌린지를 자유롭게 개설하고 참여할 수 있고 애플워치용 앱 출시 등 러너들을 겨냥한 각종 러닝 콘텐츠와 기능들을 강화했습니다.

땀 – ‘런데이’

‘런데이’ 애플리케이션을 서비스하는 스타트업 땀은 초급자부터 중급자, 조깅부터 풀코스 마라톤까지 거의 모든 러너들에게 100% 풀 보이스로 트레이너와 함께 달리는 듯한 맞춤형 달리기 플랜을 제공합니다. 매달 자체적으로 러닝 대회를 개최하고 관련 브랜드들과의 협업에도 적극적이라고 하네요.

뉴마핏 – ‘페이서’

헬스케어 스타트업 뉴마핏은 지난 7월 웨어러블 호흡분석기 ‘페이서(PACER)’를 공개하며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킥스타터에서 11만달러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합니다. 페이서는 호흡·심박·혈액·자세 등 생체 데이터를 실시간 분석하고 이를 통해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해줍니다.

러너들과 함께 뛰며 성장하는 스타트업들, 응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