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을 판매할 때 고객이 어떤 생각으로 구매할까를 먼저 고민하게 됐습니다. 제가 어렸을 때 물이 필요하면 물을 구매했는데요. 중학생 때는 광고를 보고 물 대신 게토레이나 파워에이드를 먹었던 것 같아요. 필요한 것보다는 원하는 것, 만족감을 가질 만한 것을 사게 된 것이죠.
앞으로 트렌드는 두려움으로 바뀔 것 같습니다. 이유 중에 하나가 지금 새로운 핸드폰을 구매했다고 해서 저는 큰 만족감을 느끼진 않습니다. 그 만족감이 과거만큼 오래 가진 않기 때문에, 이제는 이 제품을 구매했을 때 나에게 오는 피해가 있을까를 고민하는 거 같아요.
제가 대학생 시절에만 해도 지하철역에서 김밥을 파시는 어머니들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군대를 갔다 와서 보니까 한 분도 안 계시더라고요. 그리고 최근에 대학생 친구들에게 물어보면 “왜 그 김밥을 1,500원 주고 먹어요 괜히 배 아플 수 있는데” 라는 이야기를 들으면서 이제는 “나에게 오는 두려움이 없어야 판매가 되지 않을까” 라는 고민을 하게 됐습니다. 그래서 현재 컵끼리를 개발하는 과정에서 판매 가격과 더불어 어떻게 하면 구매하시는 분에게 피해가 가지 않을지를 고민하고 연구 중에 있습니다.;
환경파괴를 지연시키는 청년 ESG 스타트업, NAWA
[ 고객이 어떤 생각으로 구매할 것인가를 고민하게 됐습니다 ]
제품을 판매할 때 고객이 어떤 생각으로 구매할까를 먼저 고민하게 됐습니다. 제가 어렸을 때 물이 필요하면 물을 구매했는데요. 중학생 때는 광고를 보고 물 대신 게토레이나 파워에이드를 먹었던 것 같아요. 필요한 것보다는 원하는 것, 만족감을 가질 만한 것을 사게 된 것이죠.
앞으로 트렌드는 두려움으로 바뀔 것 같습니다. 이유 중에 하나가 지금 새로운 핸드폰을 구매했다고 해서 저는 큰 만족감을 느끼진 않습니다. 그 만족감이 과거만큼 오래 가진 않기 때문에, 이제는 이 제품을 구매했을 때 나에게 오는 피해가 있을까를 고민하는 거 같아요.
제가 대학생 시절에만 해도 지하철역에서 김밥을 파시는 어머니들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군대를 갔다 와서 보니까 한 분도 안 계시더라고요. 그리고 최근에 대학생 친구들에게 물어보면 “왜 그 김밥을 1,500원 주고 먹어요 괜히 배 아플 수 있는데” 라는 이야기를 들으면서 이제는 “나에게 오는 두려움이 없어야 판매가 되지 않을까” 라는 고민을 하게 됐습니다. 그래서 현재 컵끼리를 개발하는 과정에서 판매 가격과 더불어 어떻게 하면 구매하시는 분에게 피해가 가지 않을지를 고민하고 연구 중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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