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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20.11.20

[Paperprogram-ing] Assembly_조립공정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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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립지시서

- 도장지시서/ 사양서

검사지시서
포장지시서사양서

 

앞서 이야기했듯이 제조에는 여러 가지 지시서들이 있습니다.
여러 공정에는 그에 따른 각각의 지시서가 존재하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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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지시서들이 있는 이유는 뭘까요? 그 이유는, 각 공정의 현장에서 직접 제조에 종사하는 기술자들이 부품, 제품을 설계한 사람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설계자의 설계 의도, 부품 구성의 의도 등 아무런 설명이 없다면 이해할 수 없기 때문인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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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당연한 이야기지만, 생산물량, 효율 등의 이유로 설계자가 직접 생산업무를 수행할 수 없습니다. 

 

그렇다면 이런 각각의 지시서는 누가 작성하는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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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립지시서’는 기구, 하드웨어 설계자, ‘도장 지시/사양서’는 디자이너 등으로 구분할 수 있겠지만, 

거의 모든 제조사에는 ‘생산기술’ 부서가 있습니다.
규모가 작은 제조사라도 담당자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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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사의 생산기술 부서는 설계자가 제조 단계로 넘어가기 위해 가장 먼저 논의를 하는 카운터 파트라 봐도 무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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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부서는 설계자, 디자이너, 엔지니어 등의 가이드를 받아 각 공정에서 쓸 수 있는 각종 지시서를 작성합니다. 이때 팀워크가 가장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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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시서의 상세함은 결과물/제품의 품질 균일성과 직결됩니다. 

 

다시 말해, 두루뭉술하게 작성돼서는 안되고 명확하게 작성되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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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어떤 부품을 어디에 정확히 부착하며, 이 작업을 몇 초 안에 하고 접착제는 몇  그램으로 어디어디 도포돼야 하는지 등이 기재돼야 하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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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편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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