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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22.03.14
'이것'이 가능한 개발사와 만나야 합니다.
페이퍼프로그램 전문가 콘텐츠 'PM'편 2부
안녕하세요. 하드웨어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페이퍼프로그램입니다.
페프가 야심 차게 준비한 전문가 콘텐츠! '스타트업 전문가'
대망의 세 번째 게스트로 인탑스 디바이스 개발팀 현상민 팀장님이 등장하셨습니다. 1부에서는 PM의 역할과 프로젝트 스케줄링에 대해 속 시원하게 이야기해 주셨는데요.
2부는 본격적으로 개발과 양산 비용을 절감하는 방법에 대해 여쭤봤습니다.
프로젝트 중 기억나는 사례에 대해 자세히 답변해 주셨는데요. 기구와 금형 설계자 간 커뮤니케이션 오류로 금형을 잘못 제작하여 수정 비용이 발생하기도 하고, 디자인 단계에서 엔지니어가 투입해 서포트를 해줘야 하는데, 그 부분이 잘 안될 경우 프로젝트가 산으로 가게 됩니다. 또 일정에 쫓겨 제품 안정화 작업을 제대로 진행하지 못한다면, 양산되어 소비자가 사용했을 때 문제가 터지는 상황도 발생하게 됩니다. 이런 실수를 줄이기 위해 관계자들 간 긴밀한 커뮤니케이션과 일정 관리가 더욱 필요하겠네요!
다음으로 PM이 갖춰야 할 자질에 대해 설명해 주셨습니다. PM이란 전체 프로젝트 통솔자이므로, 기구, 디자인,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모두를 잘 아는 사람이 제일 좋은데요. 실제로 그런 사람은 없다고 하네요. (^^) 각 분야의 지식은 물론 제품을 끝까지 책임지고 생산하기 위해 융통성과 센스를 갖추는 것이 필요합니다.
스타트업을 준비할 때 가장 중요하게 봐야 하는 점! '제품을 얼마에 팔 것인가'인데요. 그 가격에 맞게 개발이 이루어져야 하기 때문입니다.
원가를 생각하지 않고 디자인을 하게 되면, 그 디자인을 구현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금액이 비싸지는데요. 잡아둔 원가를 초과하게 되면 전체 프로젝트에 차질이 생기겠죠? 그래서 첫 단추가 가장 중요하다는 것! 1편에서도 계속 강조한 내용입니다.
이어서 중요한 단어! 턴키(Turn Key)가 나옵니다. 턴키란, 열쇠를 돌리면 모든 설비가 가동되는 상태로 인도한다는 뜻인데요. 한 업체가 설계와 시공을 다 함께 맡아서 해 주는 것을 말합니다. 결론은 개발사를 잘 만나야 원가가 절감이 된다! 가 되겠네요. 턴키가 가능한 업체들은 작은 스타트업과는 협업하지 않는 경우가 많지만. 인탑스의 페이퍼프로그램은 다양한 크고 작은 하드웨어 스타트업의 지원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
자세한 내용은 아래 유튜브 풀 영상을 참고해 주세요.
페이퍼프로그램은 세상을 바꿀
하드웨어 스타트업을 기다리고 있어요.